교육일반

대구시교육청,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 운영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공·캠은 기존에 방과 후, 주말 및 방학 동안 이용 가능한 온라인 공동교육 과정을 정규 수업시간 중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다.

방과 후에 추가로 진로 관련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하는 학습 부담을 감소시키고 학생의 진로 맞춤형 교과를 이수할 기회를 부여한다.

온·공·캠에 참여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온라인 학습실에서 실시간으로 원격 플랫폼에 접속해 수업을 듣는다.

교사는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대구고)의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1학기 참여 학교는 일반계고 14교, 수강(예정) 학생은 고 2·3학년, 총 59명이다.

과목은 국제법(학기제 1개반), 경제(학년제, 1개반), 스페인어Ⅰ(학기제, 1개반/학년제, 2개반) 등 3개 과목(5개 강좌)이 개설된다.

개별 학교에서 소인수 선택과목이거나 강사 수급의 문제로 개설이 어려운 교과를 우선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4~5월까지 단위 학교와 학생의 수요 희망 조사를 거쳐 개설 과목을 선정한다.

6월에 수강 희망 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8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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