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시, 코로나19 시대 맞아 새 방식의 수출 마케팅 참가 기업 모집 나서

공간 솔루션 활용한 온라인 가상전시회와 화상 수출상담회 결합 지원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온라인 가상전시회와 화상 수출상담회를 결합한 새 방식의 수출 마케팅 참가를 원하는 지역 기업들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 주요 전시회가 취소되고 입국 제한 국가가 확대되는 등 지역 기업들이 수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자 자동차부품 및 기계 수출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가상전시회는 실감형 공간기술을 활용해 실사에 가까운 전시 공간을 재현하는 것으로 참관객의 관심 유도와 바이어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개최 기간은 오는 3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오는 3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구무역회관에서 진행된다.

대구시는 해외 자동차 관련 협회·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매력이 높은 미주 및 유렵, 아시아 지역의 유력 바이어 40개사를 참가시켜 지역 기업들의 수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상담회 현장에서 가상전시관을 통한 가상현실(VR) 체험도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전시회 참가는 대구시 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daegu.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7.5%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실적은 2019년 대비 22.7%, 기계류는 20.4% 줄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현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