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지역 중점관리시설 1만976개소, 일반관리시설 3천252개소, 종교시설 979개소, 컨택센터 6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자 시청 직원 230명, 8개 구·군청 968명, 경찰 848명의 인원이 합동으로 투입됐다.
시는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행정처분 12건에 행정지도 84건을 조치했다.
행정처분 12건 가운데 음식점, 오락실, 노래연습장 등 9건은 과태료 처분했고 종교시설 2건과 유흥시설 1건은 고발 조치했다.
행정지도 중 다수를 차지한 시설은 학원으로 모두 52건이나 현장 계도됐다.
적발 사례는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영업 제한 시간 등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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