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만 3건의 산불 발생

▲ 영덕군청 전경.
▲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이 겨울철 산불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동절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1월에만 3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산림연접지역에서 다수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연접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독가촌 등 산불취약지구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투입해 단속을 강화한다.





또 산불이 일과시간이 아닌 야간시간대에 자주 발생하는 만큼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빈틈없는 산불 감시활동을 펼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