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신축년 설계, 단체장에게 듣는다<12>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는 시정 발전을 위해 그려온 큰 그림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시책들을 적극 추진해 인구 증가, 주민 소득 증대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민선 5기와 6기를 관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붙여 시민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뭉친 삶의 어깨를 풀어 주고 ‘모두가 잘사는 문경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는 것이 고윤환 시장의 확고한 의지다.

이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문경’을 올해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7가지 과제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올해 시정 방향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및 민생경제 살리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과 고소득 특화작물로 부자 농촌 만들기 △새로운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 사업 본격 육성 등이다.

또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문화·관광도시 조성으로 도시의 품격 향상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집중 △아이 낳아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심으로 활기찬 도시 등도 주요 시정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우선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 관광 명소 활성화 등 시민들이 시책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

그는 중부내륙고속철도와 국정 과제의 하나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문경이 대한민국 철도교통 중심이 되는 만큼 중부내륙고속철도 종점지역에 10만 평 규모의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문경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더불어 농업과 농촌에서 미래를 찾기 위해 △재배 전문가 고용 기술 표준화 △농촌 고령화된 인력과 새내기 농업인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농업 및 가계 소득 향상 등의 다양한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 사업의 경우 총 13개 사안을 부문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새로운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과 문경 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으로 문경시 관광 르네상스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주요 과제다.

이 뿐만이 아니다.

흥덕 돈달산 근린공원 조성, 모전동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는 한편 경로당 행복도우미 배치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경천호 녹색 한반도 공원 조성, 한반도 생태축 여우목고개 연결복원 등 국가투자사업도 권역별로 추진해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는 더 나은 정책, 더 많은 소통으로 더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분야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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