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경산여고, 서울대 등 명문대 합격생 대거 배출

경산여고 전경.


경산여고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7명) 비롯한 수도권 합격생을 대거 배출해 명문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2일 경산여고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7명), 연세대 및 고려대(8명), 이화여대(7명), 카이스트(KAIST, 1명), 유니스트(UNIST, 3명)에 26명이 합격했다.

또 교육대 13명, 경북대 31명, 한·의예과 2명을 포함해 수도권 주요 대학인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에도 46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지역 국립대 64명 등 3학년 전체 학생 298명 중 52%인 156명이 주요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울대 합격자 수에서 전국 일반고 중 4위, 경북지역 일반고 중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명문고교로 우뚝 서게 됐다.

경산여고는 2015년부터 개정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선정해 8개 트랙(인문사회 3개, 자연과학 3개, 예체능 2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외에도 24개 과목을 추가로 개설해 학생 스스로 진로에 따라 다양하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교직원 협의회와 교과 학습공동체를 통해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92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활동의 개별화, 차별화된 대입 지원실을 통한 대입제도 분석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손병철 교장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최종 합격자가 서울대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 국립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결실을 거뒀다”며 “8개 트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전공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트랙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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