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천 제조업체, 새해 경기 전망 ‘부정적’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 결과가 지난해 보다 나빠졌다.

업종별로△금속(80.0) △화학(62.5) △기계(60.0) △비금속광물(33.3) △음·식료품(25.0)으로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악화할 전망이다.

반면 △섬유(100) △목재·제지(100) △전기·전자(120) 등 제조업은 BSI 기준치 100을 웃돌아 1/4분기 기업경기가 전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새해 사업계획 수립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수립완료(78.0%) △미수립 및 수립중( 60.0%) △수립 불투명(18.0%) 순으로 나타났다.

새해 경영방침에는 △보수적 경영(90.9%) △소극적 경영(77.8%) △환율 변동성 확대경영(11.1%) △기타(11.1%) 순으로 응답했다.

사업계획 수립 시 애로사항은 △시장전망 불투명과 매출 목표차질(52.9%) △코로나 등 사업계획 수립 지연(35.3%) △신규사업 추진 여부 검토 지연(2.9%) △특별한 이유없음(5.9%) △기타(2.9%)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수출전망은 △비슷(46.7%) △다소 악화(33.3%) △다소 호전(16.7%) △ 매우 악화(3.3%)를 예상한 후 수출업체 대부분은 수출 시 최저 환율은 평균 1천85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대부분 수출업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출실적이 악화할 것이라고 응답해 기업경영시 어려움도 예상했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지역 기업들도 수출시 지장을 초래해 정부는 코로나 백신 조기공급등 수출전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야 한다”며 “정부차원의 코로나19 종식이 수출기업들의 기를 살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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