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주시 일자리 창출 지원해 지역경기 살린다

올해 1만5천여 개 일자리 창출, 다양한 사업 지원

경주시가 올해 1만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집중한다. 경주시가 지난해 12월말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를 발족한 모습.


경주시가 올해 1만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또 경주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행복한 경주를 건설하는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도입해 1만5천1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상공회의소와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단 민·관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을 매일 확인하는 등 추진 동력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낙영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일자리 정보마당을 구축한 후 이를 상황판에 기록한다.

이후 주기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지역 제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에 대한 혁신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부 공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자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청년 고용 우수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또 취업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과 기업체 및 대학생과 청년들이 참가하는 취업 박람회를 마련해 지역실정에 맞는 취업기회도 알선한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학생과 청년들이 함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매년 청년창업지원 예산을 편성해 15~20명의 창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억 원의 예산으로 14개 팀의 창업을 공모를 통해 돕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하고자 20억 원가량의 사업비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장기적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름길은 일자리 창출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적극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새해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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