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보유 모든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부진과 농촌인력난이 가중됨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50%) 지원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농기계(37종 133대)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대구·경북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1차로 지난해 4~6월 임대 농기계 462대를 전액 무상으로 임대했다. 2차로 지난해 8~12월 343대를 50% 인하해 임대료 감면액 1천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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