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동수 의성부군수
▲ 설동수 의성부군수
신임 설동수(56) 의성부군수는 “경북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의성군을 지방부활의 롤모델로 만들 것”이라며 “통합신공항 이전사업과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등을 적극 추진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가 고향인 설 부군수는 지난 1989년 청도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상주시 농업정책과장과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 등을 거쳐 농식품유통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설 부군수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 농업강군인 의성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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