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21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오는 18일까지 신청 받아

총액 22억 원 규모로 국가문화예술시스템을 통해 접수

‘2021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신청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문화재단이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진행한 거리 공연의 한 장면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한 총액 22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신청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예술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급변하는 예술 환경 속에서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란 게 대구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 단체의 설립부터 3년, 5년 이상 활동 주기에 맞춘 △신규단체활동지원 △창작활동지원 △창작활성화지원 △명작산실지원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개인예술가의 데뷔부터 중견, 원로에 이르는 창작생애 주기에 맞춘 △최초예술활동지원 △유망청년예술인육성지원 △경력예술인활동지원 △원로예술인활동지원 등으로 세분화 한다.

아울러 예술단체와 개인예술가의 예술활동 목적에 따라 △학술조사활동지원 △예술교류활동지원 △창작연구년지원 등으로 구분된다.

대구문화재단이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진행한 거리공연의 한 장면
‘2021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사업 취지를 강화했으며, 창작 준비 과정 지원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수준 높은 창작물 발굴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창작연구년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명작산실지원 사업’은 심사 절차를 강화해 고액 단위 지원 사업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도록 보완했다는 게 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정기 공모는 현재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대구 지역 내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앞서 재단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원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예술인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자문·평가회의 등 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예술 창작 지원 제도 보완책을 마련했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대구형 예술 지원 체계는 이전과 달라진 새로운 창작 환경과 예술 향유 여건에서 안정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구의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 토대를 조성해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지원 체계를 개선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의: 053-430-1240~7.

보라리 작가의 'Yellow Brick Road, Polyester and wire'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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