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은 학생은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나타내는 캐릭터 그리기 분야에서 ‘깨끔이와 코비의 한 판 승부’라는 제목으로 깨끔이가 여러 장소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면서 코비(코로나 바이러스)에게 이기는 장면을 나타냈다.
남하은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실시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한 덕분에 전국대회 금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사열 교장은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과 역량을 키운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창의·융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