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8일 출시, 10% 특별할인

▲ 봉화사랑카드의 앞면과 뒷면.
▲ 봉화사랑카드의 앞면과 뒷면.




봉화군이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을 내년 1월18일 출시한다.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앱인 ‘지역상품권 chack’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지역 농·축협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상품권 충전액이 우선 소진되며, 사용액이 충전액보다 초과되거나 비가맹점·후불교통카드 및 타 지역 사용의 경우 연결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된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기존 지류형 상품권과 동일한 월 50만 원이다.



상시 6% 할인구매가 가능하고 특별 할인 기간에는 10% 할인이 된다.



다만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통합으로 운영돼 지류형으로 50만 원을 구매하면 카드형 충전 불가하다.



한편 봉화군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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