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노 회장은 1975년 김천에서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시작해 45년간 경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09~2014년 김천시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도연합회장을 맡아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경쟁력을 갖추는데 노력해 왔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자원지도자로 농촌운동을 시작해 △선진 농촌 건설의 선도적 역할 △과학영농 추진과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 △농촌청소년 및 영농후계자육성 등을 해왔다.
노인두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선배로서 청년농업인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경북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