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보건소.
▲ 군위군보건소.




군위군 보건소가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에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군민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군위보건소는 연중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 사업, 당뇨합병증 예방검진 사업을 실시했고, 특히 1~11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사업에 참여한 2천500여 명 군민이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내년에도 성인기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예방 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