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초등학교(교장 윤해숙)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학급 학생 1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참가한 학생들의 모국어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이다.

대회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주제에 대해 한국어로 3분 발표한 후 모국어로 3분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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