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보건소 전경
▲ 영양군보건소 전경


영양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의과대학 교수 등 10여 명의 전문위원이 경북의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on, 금연두드림 ing’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흡연자들을 위한 코로나 맞춤형 금연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동영상 교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금연 홍보, 금연 보조제 비대면 배달 서비스 등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군은 내년에도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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