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한동
▲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 최한동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천의 보승건설 대표인 최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기간에 단독 출마해 지난 21일 무투표로 연임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다시 경북 배드민턴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해주신 지역 배드민턴인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선수들이 시합을 할 수 없지만 조기 극복되면 경북배드민턴과 김천스포츠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3개 시·군협회장과 동호인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화합과 단결에 힘써 경북 배드민턴이 신명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엘리트 체육발전 지원에 앞장서고, 역대 회장님들의 전통은 지켜가며,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