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은 관문 지역인 화원IC 진입로에서 천내천까지 1.4㎞ 구간 112여 업소에 간판개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달성군은 관문 지역인 화원IC 진입로에서 천내천까지 1.4㎞ 구간 112여 업소에 간판개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설화명곡역 주변 간판개선사업’은 달성군 관문 지역인 화원IC 진입로에서 천내천까지 1.4㎞, 건물 61개 동 및 112여 업소가 사업 구간이다.

달성군은 내년 상반기에 간판 디자인 설계를 하고, 하반기에는 업소별 특성과 지역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일원을 ‘디자인 간판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달성군은 2010년부터 10개 구간에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해 타지역 방문객이 들르는 달성군의 주요관문도로를 정비했고, 앞으로도 새로운 간판개선사업 구간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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