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음성…경북경찰청 직원 1명 확진||경북도 21일 0시 기준 집계

▲ 12월21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발생 현황. 경북도 제공
▲ 12월21일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발생 현황. 경북도 제공


21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의 누계 확진자는 1천993명로 집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또 지난 18일 확진된 피아노 강사의 접촉자 8명, 대구 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또 대구 종교시설 방문 후 검사안내 연락받고 검사 후 확진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도 복지시설 관련 접촉자 4명,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철우 도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도지사는 지난 17일 임청각 앞 철로 운행 중단 기념행사 참석자 1명이 확진되자 밀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북지방경찰청 직원 1명도 확진돼 이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같은 사무실 직원 10여 명이 자가격리됐다.

같은 사무실 직원 10여 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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