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각으로 만든 지역 콘텐츠 기획안 발표하는 프로그램
‘청년대구학교, 톡톡’은 대구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학 강좌와 현장답사활동을 진행해 이다.
이날 열린 공유회에서 청년들은 △대구 컬러풀 향수, 대구의 순간을 담다 △지역 커피 브랜드 특색 지도, 간판 픽토그램화, 빛이 된 대구 △꼭 가고 싶은 대구 △2·18 참사 추모 굿즈 제작 등 7건의 기획안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청년들에게 대구지역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정주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대구학교, 톡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19~39세 청년 30명을 모집했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대구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대구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대구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대구에서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