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삶을 바꾼 개인 대상으로 청소년 1천 명 직접 투표로 선정
청소년희망대상은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의 복리 향상에 기여한 자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청소년 대표 3인과 청소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선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1천 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윤 의원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와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으로 청소년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