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최우수상’ 등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18일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 복지행정상’에서 대상, 최우수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달서구청은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최우수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최우수상’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우수상’ △장애인 정책 ‘우수상’을 수상해 총 5천250만 원의 포상금도 획득했다.

구청은 사회복지 기관과 연계한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맞춤형 복지팀 설치, 일자리 인프라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과 전달 체계를 강화한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시상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달서구가 이례적으로 5개 분야에서 수상하게 돼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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