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종합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 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달성군 논공읍 남리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일환으로 시행한 담벼락 벽화사업.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종합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 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달성군 논공읍 남리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일환으로 시행한 담벼락 벽화사업.
대구 달성군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를 확보했다.

달성군청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주민주도 분권형 자치구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꾸준히 확대 운영해왔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는 주민 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전 군민이 함께하는 군민투표, 주민의견서의 충실성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의 전국적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주민이 제안한 93건의 사업을 선정해 16억4천만 원의 예산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편성 추진 중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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