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교 동편네거리와 대현동 500-44번지 앞 교차로 설치
구암교 동편네거리는 비정형(일정한 형태나 형식이 정해지지 아니한 것) 교차로 구조로 신호등 설치 제반 조건이 확보되지 않아 무신호 교차로로 운영됐었다.
대현동 일원 앞 교차로는 대현 뜨란채와 대현 휴먼시아 등에서 신천동로로 연결되는 지점으로 경사가 가파르고 왕복 2~4차로로 구성된 탓에 통행 안전성 및 접근성이 낮아 개선 요구가 많은 지점이었다.
이에 북구청은 교차로 진입부 곡선화, 분리 교통섬,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에 나섰고 교차로 진입 시 서행 진입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율을 높였다.
또 인도 확장과 방호울타리 및 차선 분리대 설치로 보행자 횡단거리 축소 및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회전교차로 원형섬 내 반송 소나무와 꽃잔디 식재로 가로경관을 개선했으며 LED 가로등과 보행등, 안내표지판 등도 설치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