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구미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나무를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운반하고 있다.
▲ 지난 15일 구미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나무를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운반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어려운 이웃에 땔감용 나무를 공급했다.



땔감용 나무를 공급받은 세대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12세대다.

공급한 나무는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로 발생한 원목을 일정 크기로 잘라 이웃에게 제공한 것.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 내 수목들이 보다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지치기나 생육이 불량한 나무 등을 베는 것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지역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자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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