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각과별 전시마당, 재능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17일 군위중에 따르면 전시마당은 학교 1층 로비에 한 해 동안 각 교과에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시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재능체험에서는 음향엔지니어, 타일공예가, 실내조명디자이너, 기계공학자, 에너지환경공학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전시부스에서는 각 교과별 학습결과물, 방과 후 활동을 통한 결과물, 공연마당에서는 야외무대에 마련된 오케스트라 연주와 미리 녹화한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각 반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남준모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서로 축하하며 하나가 되어 즐기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