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중학교 1층 로비에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 군위중학교 1층 로비에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노력한 결과물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최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20도 ‘제10회 느티나무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각과별 전시마당, 재능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17일 군위중에 따르면 전시마당은 학교 1층 로비에 한 해 동안 각 교과에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시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재능체험에서는 음향엔지니어, 타일공예가, 실내조명디자이너, 기계공학자, 에너지환경공학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전시부스에서는 각 교과별 학습결과물, 방과 후 활동을 통한 결과물, 공연마당에서는 야외무대에 마련된 오케스트라 연주와 미리 녹화한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각 반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남준모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서로 축하하며 하나가 되어 즐기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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