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335세대

▲ 동성로 SK리더스뷰 조감도
▲ 동성로 SK리더스뷰 조감도
대구 중구 삼덕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성로 SK리더스뷰’가 17일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에 나선다.

동성로 SK리더스뷰는 대구 도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대형 공원을 품은 숲세권 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8층 2개 동 3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됐으며 단지 하단부에는 상업시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가 조성된다.

동성로 SK리더스뷰는 바로 앞에 4만2천500여㎡ 규모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있어 공원을 내 집 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도심에 위치한 만큼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누릴 전망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 1호선 중앙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구 핵심 상권인 동성로가 가까워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도 가깝다. 또 대구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경북대병원 등 대형의료기관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차별화된 설계와 첨단 설비를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강화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전 가구 4베이 설계로 채광이 우수하며,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고 필터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IoT 기반의 지능형 환기시스템’과 ‘제균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주민카페,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지상 1~4층로 규모는 연면적 약 1만6천76㎡(약 4천863평), 179실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탁트인 조망이 가능한 48층 고층이라는 점과 SK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월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