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별내3 A-24BL 조감도
▲ 남양주별내3 A-24BL 조감도


서한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 분야 주택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공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로 성능 향상과 원가절감 등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이다.

서한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분야 기초 영구 배수 공사공법 변경, 어린이집 지붕 변경 등 7건을 제안했다. 선정된 우수 시공VE활동과 제안된 제도개선 사안은 추후 사례집으로 제작돼 LH 건설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서한은 또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 LH가 발주하는 공사 입찰에서 가산점도 받게 됐다.

서한 조종수 대표는 “건설현장의 혁신적인 공사·관리 기술 개발로 우리 가족이 살고싶은 집을 짓겠다는 생각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한은 2017년 LH고객품질대상 최우수상, 2019년 LH 건설혁신 우수품질·건설관리 최우수상, 2020년 4년연속 LH우수시공업체에 잇따라 선정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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