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전경.
▲ 경산시청 전경.








경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최영조·김상영)가 15일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0년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지원한다.

경산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자인면에서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본교육과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강점을 타운미팅 형식으로 발굴했다.

돌봄, 생활, 문화예술 등 지역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우리 동네 슈퍼맨이 구석구석 살피는 살기 좋은 마을 자인’이란 비전으로 실천 가능한 6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경산시 정원채 복지정책과장은 “자인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은 주민이 주도해 만든 마을복지를 향한 첫걸음이다. 앞으로 단계별로 확대해 모든 읍·면·동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