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전경.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전경.




상주시가 지역 농업기계의 이력을 관리해 농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농업기계 이력 관리용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체계 구축의 실증사업을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대표 김신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주시 보유 기계에 대한 활용 협력 △이력관리 데이터 수집을 위한 대상자 선정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농업기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증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상주시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임대하는 트랙터에 단말기를 부착해 작업 면적, 작업 시간, 정비 내역 등 여러 가지 데이터를 수집 실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의 내용을 설명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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