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이랑텍, 비티엘첨단소재, 탑앤씨, 지앨에스, 스트라티오코리아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정부가 진행하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한 6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이솔, 이랑텍, 비티엘첨단소재, 탑앤씨, 지앨에스, 스트라티오코리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엔지니어링, 신소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바이오·화장품, 신재생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는 모두 20개 사가 선정됐는데 34대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고도화와 고성장, R&D(연구개발)를 위한 자금 등 최대 155억 원이 지원된다.

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청과 연계해 산업재산권, 국내외 인증을 지원하는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식 센터장은 “2020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도 제고를 위해 대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업기업을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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