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13기 작가를 선정했다.
단기 1명, 장기 8명으로 모두 9명이다.
이번 공모에는 영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도, 대구, 대전, 전남,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39명의 작가가 신청했다.
선정된 입주 작가들은 내년 1~12월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1년간의 창작 결과물로 10월부터 릴레이전(개인전)을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입주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 창작 활동과 함께 입주한 작가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