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가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명예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이 대한적십자사가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명예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최고명예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포장증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 5천만 원 이상 기부한 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한울본부는 작년 10월 울진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과 관련해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상생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원전안전운영에 더욱 힘쓰며 지역주민, 더 나아가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보듬는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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