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지난 10년 간 달성군의 변모된 모습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 60점을 독점 공개한다.
▲ 이달 14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지난 10년 간 달성군의 변모된 모습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 60점을 독점 공개한다.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7일까지 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달성 10년사 특별사진전을 갖고, 달성군의 변모된 모습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 60점을 독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달성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변천사와 역사적인 순간에 대한 기록으로, 달성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통해 높아진 군의 위상을 확인하고 미래의 달성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주제는 ‘함께 그린 달성 10년’으로 지난 10년 동안 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SOC 기반시설을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고른 발전상을 이루면서 전국 군 단위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한 생생한 현장 모습들을 60장의 사진으로 압축해서 담아내고 있다.

사진전에는 신라천년 고찰 대견사의 중창부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사문진역사공원,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전과 후의 변화된 모습, 대한민국 명소로 지정된 송해공원, 케이블카가 설치될 비슬산까지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달성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 18만 명의 평범한 농촌 도시가 불과 10년 만에 2배 넘게 인구가 증가했고,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가 입지한 경제도시, 대구 1, 2호 관광지가 있는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났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손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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