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 신청사 조감도.
▲ 안동경찰서 신청사 조감도.


안동경찰서가 신축 이전한다.

7일 경북지방경찰청은 364억 원을 들여 안동시 수상동 터 2만4천㎡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안동경찰서 신청사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7년 신축해 이전할 터를 확정한 뒤 설계·기획, 기획재정부와 예산 조정 등 절차를 거쳤다.

이달 조달청과 계약으로 공사 업체를 선정했으며 2022년 말 준공한다.

이에 따라 현재 당북동에 있는 안동경찰서는 40년 만에 새 청사로 옮기게 된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안동경찰서 신청사를 시민에게 최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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