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 열려

독도수호와 홍보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

독도수호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독도평화대상 수상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에서 네번째)와 파이팅을 외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독도평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와 독도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수상자 및 역대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은 독도수호와 홍보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도향우회가 동도상,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가 서도상,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독도향우회는 독도영토주권확립과 독도수호를 위한 연구 및 자료발굴을 통해 독도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독도 제2의 고향갖기’ 국민 서명운동, ‘독도호’ 제작 성금 모으기 운동 등 독도수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는 독도식물종자 등 각종 생태계조사를 통해 생태계 모니터링사업, 독도식생복원 타당성 조사연구을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주요 도서관 및 해외공관에 배포하는 등 독도의 생물학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는 독도연구보전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독도관련 학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독도연구와 독도알리기 등에 공헌해 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는 경북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존이며 우리의 역사다”며 “일본이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경북도는 온 국민과 함께 일본의 역사인식을 규탄하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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