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엑스코에서 열려||해외 바이어와 200여 건 상담 진행

▲ 지난 1~4일 열린 ‘2020 헬로메디시티 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에 참가한 한 지역 기업이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4일 열린 ‘2020 헬로메디시티 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에 참가한 한 지역 기업이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1~4일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0 헬로메디시티 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2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선도의료기관 및 연관 기업 19개사가 참가해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 34개사와 비대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경북대병원은 상담회를 통해 중국의 절강대 부설병원과 의사 연수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병원도 몽골의 비너스 메디투어와 의료관광 환자 유치 관련 업무 협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중국 NI-AGE 정보기술유한공사는 상담회 중 한국오아시스와 코비바이오의 제품을 바로 구매했으며 시안페이비건강관리유한공사는 지역 화장품 제품 및 한약재의 중국 위생허가 인증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한편 ‘2020 헬로메디시티 대구 국제 온라인 B2B 상담회’는 코로나19 시대 의료관광 관련 첫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으로 2018년부터 지역 선도의료기관 및 유관기업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해 온 ‘헬로메디시티 대구 해외홍보설명회’를 대신해 개최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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