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강조되는 시점에 방역지침 위반사례 및 공직 비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직속 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해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및 방역수칙 위반 행위 △불요불급한 모임, 회식, 행사, 출장 명령 △기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 위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김영규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는 일부 공직자의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