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반

대구시, 제18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3명 선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회 강증자씨 대상

강증자
대구시는 제18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대한적집자사봉사회 중구지회 강증자(74)씨로 선정했다.

본상에는 수성구보건소 보건자원봉사회 이인선(62)씨, 대구여성회관자원활동센터 조현명(61)씨가 이름을 올렸다.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한 강증자씨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자 40대 초반에 재향군인회와 여성예비군 활동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30여 년간 취약계층 무료급식, 청소년 선도활동,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매주 밑반찬을 조리해 직접 배달하고, 목욕 동행을 하는 등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맞춤형 자원봉사를 적극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이인선
이인선씨는 2년 간 병상생활을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장애아동전담 어린이집에서 첫 봉사를 했다. 두 번째 방문 때 지체장애 아동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을 보고 기쁨과 보람으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씨는 장애아동전담 어린이집 아이를 1년 동안 매주 주말 집으로 데려와 돌봄으로써 장애아동 모친이 생업에 종사하도록 도움을 줬다. 또 유물 역사 해설사로 활동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섰다.

조현명씨는 대구의료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치매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알코올중독 상담, 치매센터 어르신 김장 담가주기, 재난현장 복구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현명
한편 제18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시상은 12월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진행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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