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시 다음달 초 1공단로 개선공사 착공, 출근길 교통체증 해소 기대

구미 광평오거리에서 창업보육센터까지 1.4㎞, 공장 진입위한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

구미시가 다음달 초 출근 시간대 지정체를 빚고 있는 1공단로에 대한 개선공사에 들어간다. 사진은 1공단로 개선공사 조감도.
구미시가 다음달 초 1공단로 개선공사를 시작한다.

구미 1공단로는 출근길 잦은 정체로 형곡·송정·광평·상모·사곡동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번에 사업을 시행할 구간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상습 교통 정체구간인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네거리 구간 중 광평오거리에서 창업보육센터까지 1.4㎞로 36억 원을 투입해 내년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왕복4차로인 1공단로에는 9곳의 교차로와 공장진입로가 비보호 좌회전으로 운영중인 데 출근 시간에 공장으로 좌회전하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들 때문에 직진차량이 지정체되는 현상을 빚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한 근로자는 “출근할 때마다 좌회전 대기 차량 때문에 직진 차로가 줄어들어 급하게 차료변경을 하다가 사고가 날 뻔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다”며 도로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광평오거리에서 순천향병원 네거리까지 인도의 폭을 줄이고 차로를 4차로에서 5차로로 조정해 공장 진입을 위한 좌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 “공사기간 불가피하게 교통지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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