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수원펫쇼 안내 포스터. 경북도 제공.
▲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수원펫쇼 안내 포스터.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수원펫쇼’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외 반려동물 관련 100여 개 업체가 300여 부스 규모에 참여하는 이번 펫쇼에 경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참여한다.

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도내 관광지, 숙소, 식당 등을 중점 홍보한다.

특히 ‘경북나드리 펫 숙소카페 32선’을 선정한 홍보책자를 이번 펫쇼를 통해 배포하고 이북(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알린다.

또 ‘댕댕이와 함께하는 경북 펫데이’행사와 대면 접촉을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경북여행 23선’, ‘차박여행’ 등을 함께 홍보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간식 찾기, 반려동물 가죽 이름표 만들기 체험 등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반려동물과 같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경북의 관광지와 숙소, 식당 등을 적극 홍보해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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