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문화재산업의 모든 것’… 2020국제문화재산업전 경주하이코에서 개막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하이코가 공동 주관한다.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산업관과 활용관에서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을 내용으로 70개 업체, 270개 부스로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정책 워크숍, 국제 학술회의 등 전문 컨퍼런스로 문화재 산업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재 잡페어(Job Fair)’를 통해 문화재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기회도 마련한다.
이 밖에 김상욱, 서경덕 교수 등 대중에 영향력 있는 스타강사 초청 인문학 포럼, 경주의 명소를 체험하고 인생 샷을 남기는 문화유산 투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산업전 기간 내에 진행된다.
참관 등록은 현장에서 가능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heritage-korea.com)를 통한 사전 등록도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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