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랩퍼 겸 인문활동가인 박하재홍을 초청하여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랩을 통해서 정체성, 인권, 진로에 대해서 강연하였다. 청소년들은 관심있는 분야인 음악에 인문학적 내용을 얽혀내자 공감하면서 강연을 집중하여 들었다.
강연 중 박하재홍의 인터뷰 시간에 청소년들이 초대손님이 되어 자신의 음악 취향,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랩이나 춤을 선보이기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이며 끼를 펼쳤다.
윤보영 관장은“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은 삶의 경험과 인생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