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등 5곳 기관 입주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1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427㎡의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설됐다. 총사업비 265억 원을 투입, 지난 9월 완공했다.
경북도는 합동청사 건립과 정부기관 도청신도시 이전으로 인구 유입 효과와 더불어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신도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 이전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며 “합동청사 건립을 계기로 이전 파급효과가 큰 정부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