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논공읍 남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역할을 배우고는 감사의 편지를 써 보낸 것이다.
학생들은 서툰 글씨로 “소방관님들 불 꺼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직접 쓴 손편지를 달성소방서에 보냈다.
소방대원들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이 듬뿍 담긴 손편지를 받아 뿌듯한 감동을 느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더욱더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