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천시 내년 예산 1조1천200억 원로 역대 최대규모 편성



김천시 전경


김천시는 내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1천200억 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전략 신산업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김천시는 2019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첫 1조 원대 예산을 확정했으며, 2년 만인 내년에는 1조1천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경상경비에 대한 지출 구조조정으로 72억 원 △국정 기조에 맞는 사업발굴과 발로 뛰는 노력으로 전년 대비 22.4%(3천486억 원+638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에 따른 자체 세외수입 500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 현황을 보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5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100억 원 △일자리기금(목표 100억 원) 20억 원 추가 적립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8억 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4억 원)에 투자했다.

농업 경쟁력 확보로 부자농촌을 만들기를 위해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사업(211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45억 원)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19억 원)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9억 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지원(8억 원) △김천 한우브랜드 육성(5억 )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농업 분야 예산은 1천564억 원(16.3%)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 및 혁신 성장 기틀 마련을 위해 △스마트물류 테스트 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45억 원) △국가드론실기시험장 구축 사업(20억 원) △혁신도시 융복합 드론플랫폼 구축(10억 원)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5억 원) 등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 마케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프로축구단 신규 출범(20억 원) △38개의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개최(38억 원) △실내사격장 건립(19억 원) 등을 추진한다.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62억 원) △생태체험마을조성사업(30억 원)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사업(25억 원)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 문화 및 관광 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287억 원(64.24%) 증가한 732억 원으로 편성했다.

시민 안심에 안전을 더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기초연금 지원(842억 원) △복합문화센터 건립(112억 원) △혁신도시어린이특화 생활SOC 건립(90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32억 원) △노인건강센터 건립(45억 원) △직장맘지원센터 건립(20억 원)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지원(28억 원)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13억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지원(13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건립(13억 원)등에 투자, 전년 대비 339억 원(14.59%) 증가한 2662억 원(23.77%)으로 복지정책을 확대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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