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22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옮기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22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22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삼성 라이온즈 팬 밴드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김상수는 동구지역 저소득층 8가구에 연탄 2천400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 라이온즈 팬 밴드는 최대 규모의 팬 모임으로써 선수단 응원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기증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팬 밴드 관계자는 “올 한해 고생이 많았던 김상수 선수가 팬 밴드의 연탄 나눔 행사 참여 요청에 흔쾌히 응해 지역 저소득층을 도왔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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