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김천 코로나 추가 확진자 없어…22일 507명 대상 검사 전원 음성

김천시 전경.


김천에서 더 이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천시는 22일 0시 기준 김천대 학생과 교수, 시민 등 507명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천에서는 지난 19일 김천대 학생 3명으로 시작된후 20일 7명에 이어 21일 3명이 추가로 확진돼 13명으로 늘어났다.

21일 신규발생 3명은 김천대 학생 1명, 이 대학교 학생의 접촉자 1명, PC방 운영자 1명이다.

방역당국은 김천대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김천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확대했으며 22일에도 검사를 기숙사 학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계속 진행했다.

또 여러 확진자가 이용한 PC방은 폐쇄했고 PC방 이용자에 대한 검사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방역당국은 하루 전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점에서 이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간호사 1명이 확진된 김천제일병원은 3층 병동에 대해 2주간 동일 집단격리(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또 3층 입원환자 57명 중 29명을 퇴원 조치하고 잔류환자 28명을 분산 배치했다.

방역당국은 병원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대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통보 받은 즉시 건물을 폐쇄하고 신속하게 방역 회사와 함께 대학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을 마쳤으며, 접촉자 검사를 빠르게 진행하며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2월6일까지 전교생에게 실험실습과목을 포함한 모든 수업에 대래 전면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코로나 대응을 위한 필수 부서(필수인력)를 제외한 전교직원들의 재택근무와 건물 전면 폐쇄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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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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