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도깨비 같은 날씨 ‘끝’…주말부터 추워요

아침과 낮 기온 10℃ 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 3~9℃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나가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10℃ 이상 떨어지는 등 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남쪽에서 습하고 따뜻한 남풍류가 유입돼 19일 대구·경북은 11월 중 역대 최저(15~20℃), 최고기온(18~25℃)으로 기온이 가장 높았다.

이날 최저기온 봉화 14.1℃, 대구 18.8℃, 포항 20.3℃ 등을 기록했고, 최고기온은 영천 24.1℃, 대구 25.3℃를 기록해 최곳값을 경신했다.

이달 들어 가장 많은 비도 쏟아졌다. 이날 일강수량은 대구 19㎜다. 평년 0.6㎜며, 11월1일 가장 많은 비(3.1㎜)가 왔다.

경북은 봉화 50.0㎜, 울릉도 49.0㎜, 안동 46.0㎜를 기록했다.

하지만 비가 그친 후 20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아침과 낮 기온이 10℃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다.

20일 대구‧경북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 비가 예보돼있다. 울릉도·독도에는 추운 기운이 남하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성인봉 등 높은 지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9℃, 낮 최고기온은 7~13℃.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경북 동해안은 20일까지, 울릉도·독도는 21일까지 평균풍속이 35~60㎞/h(10~16㎧)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주말에는 전날(20일)보다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올라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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